(영상)공중 화장실에 휴지 갖다 달라며 112 신고한 여성
2021. 4. 6. 20:57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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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경찰에 걸려오는 신고 전화는 약 1천8백만. 이중 절반이 단순한 민원이나 상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모텔 골목으로 119 구조대원들이 들어왔는데 이곳에 머물던 30대 남성이 손에 낀 반지가 빠지지 않는다면서 도움을 요청한 것. 대원들은 황당했지만 들고 온 절단기로 반지를 제거해줬다.
이런 황당한 요청이 쏟아지는 건 112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한 여성은 자신이 공중화장실있다며 휴지가 없으니 휴지를 갖다 달라며 신고를 해오기도 했다.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좀 배달해주세요", "주차된 차 좀 빼주세요", "대리를 불렀는데 연락이 안 돼요", "비둘기가 죽어있어요. 처리해주세요" 등의 민원들도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한다.
긴급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출동을 안 해도 된다는 내부 지침이 있지만 긴급 전화가 통화 중일 때 위기에 처한 누군가는 유일한 기회마저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신고는 반드시 긴급할때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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