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진국! 몸매만 보고 사랑에 빠진 남녀를 실제 만나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로의 몸매만 보고 사랑에 빠진 남녀가 '실물'을 보게 되면 이들은 얼굴을 보고도 이 감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이다.

방송에서는 결혼 상대를 찾으려 소개팅 프로그램에 등장한 남녀는 얼굴은 가리고 몸매는 드러낸 채 만남을 이어갔다.

 

여성은 남성의 복근을 만지며 "진짜 좋다"며 호감을 보였고, 남성 또한 여성과 몸을 밀착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난 뒤 서로의 복면을 오픈, 상대방의 얼굴을 봐도 마음이 변치 않고 교제를 하고 싶다면 키스를 하면 됐다.

서로의 실물을 접한 남성은 여성에게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이어 "얼굴이란 중요한 것이네요"라며 확실한 거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얼굴을 가린 채 서로 충분한 호감을 나눴음에도 안타까운 결말을 맺은 것.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께 방영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재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