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가 너무 크다고 옆집 남자가 찾아왔어요...

2021. 5. 8. 16:3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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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좀 적당히 좀 합시다!"

늦은 밤, 이웃 주민이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남자친구 자취방에서 너무 뜨겁게 사랑을 나눴던 것이 문제였다. 남자친구가 현관문을 열어줬고, 그녀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고개를 내밀었다.

문이 열리고 옆집 남자라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한 순간, 그녀는 너무 놀라고 말았다. 찾아 온 옆집 남자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실험실 선배였기 때문이다. 그녀가 당황한 사이 선배도 고개를 돌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다.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켰다는 사실에 그녀는 엄청난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그녀는 "나 내일 연구실 어떻게 가? 그냥 사라져야겠다"라며 다른이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연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 같으면 바로 졸업했다", "밤새 이불킥 감이다", "앞으로 서로 얼굴 못 마주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애초에 관계할 때 좀 조용히 했어야지"라며 혀를 차기도 했고,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라며 "어차피 봐야할 사람이면 그냥 당당하게 나가는게 좋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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