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x방'서 알바했다는 1년 반 사귄 여친... 그뿐만이 아니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A씨는 며칠 전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여친의 충격적인 과거사를 들었다.

만취한 여자친구는 조심스레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학창 시절 돈을 벌기 위해 '키스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들은 A씨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난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배신당한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것은 여자친구가 과거 전 남자친구와 여행 갈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사 성행위 업소에서 아르바이트하기도 했다는 것이었다.

 

자신과 사귀던 도중에는 그런일이 없었을 거라는 믿음이 생기지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의 글도 남겨주었지만, "나도 당해봤다." "어제도 하고 왔을수도 있다." "앞으로 안한다는 보장이 없다" 등의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결국은 범법자와 함께 살 수 있겠느냐며 대부분 이별을 해야할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키스방과 같은 유사성매매도 불법으로 단속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