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클럽 취재 한 여기자, 성관X 하면서 인터뷰 논란

2021. 6. 2. 20:19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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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여성 기자가 코로나 이후 재개장한 성인 클럽의 방역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남성과 성관계를 하며 인터뷰를 진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성관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송출됐다.

덴마크 기자 루이스 피셔(26)가 라디오 방송을 위해 한 클럽을 찾아 인터뷰를 하며 성관계를 가졌고, 그의 신음소리가 담긴 인터뷰 녹음클립이 미디어에 공유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피셔는 “인터뷰를 하며 성관계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퍼진 오디오에는 2분 동안 가파르게 숨을 쉬는 피셔의 소리가 적나라하게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남성이 라디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하면 전국이 난리가 났을 것이다" 등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장 취재를 아주 잘했다" "취재를 위한 여성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취재 내용을 깎아 내리지 마라" 등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2분여의 음성 녹음을 위해 이 기자는 성인 클럽에서 몇 시간 이상을 보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해당 기자는 취재를 위해 상사로부터 성관계를 맺으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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