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성에 소변테러한 남성, 극단선택 사망
2021. 6. 29. 09:26ㆍ1분 뉴스
반응형
인천 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에게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수사 중이던 남성 A씨가 지난 24일 오후 4시께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 인근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지하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 B씨 등에 소변을 본 혐의로 조사 중이었다.
피해 여성 B씨는 당일 술에 취한 상태인 A씨를 직접 역무실로 끌고가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현재 성적 수치심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의자인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1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여름에 '찢청' 입고 나간 여성들의 다리 상태 (0) | 2021.06.29 |
---|---|
밤마다 술마시자는 형수, 카톡 공개... (0) | 2021.06.29 |
(영상)브레이크 대신 액셀레이터 밟음...지나가던 행인... (0) | 2021.06.28 |
"20만원 주면 발가락 빨 수 있니?" 양주에 ㅂㅌ 출몰 (0) | 2021.06.28 |
수영복 입는 미녀 그라운드 난입 후 한 행동이...?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