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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비키니 몸매 공개한 이유가...
방송인 오정연이 KBS 퇴사 후 했던 일탈을 털어놨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아나테이너' 특집으로 전설의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오정연, 최송현과 쇼호스트계의 샛별 김현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정연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하며 '아나테이너'로 바쁘게 활동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정연은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동기 중 가장 마지막으로 퇴사했다고 밝히며 프리 선언 후의 일탈을 차례로 나열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나오자마자 피어싱 3개를 뚫었다"면서 "아나운서 때는 상상도 못했던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그리고 민낯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1.10.02 -
이재영·다영, "그리스 갈래!" 배구협회에 소송 시도
학교폭력 논란으로 V리그 코트를 떠났던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이적 과정에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거부한 대한민국배구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이재영·다영 자매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달 8일 배구협회에 ITC 발급 거부에 대해 항의하는 공문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배구계에서 퇴출당했다. 당시 둘의 소속팀이던 흥국생명은 2월 중순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고, 6월 말에는 2021-2022시즌 선수 등록을 포기했다. 사건 이후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는 배구협회에 두 선수에 대한 ITC 발급을 요청했지만, 협회는 국..
2021.10.02 -
카페 여알바생들이 뽑은 진상짓 베스트3
한 카페 알바생이 알바를 하던 중 마주한 황당 사연이다. 주문을 받던 중 남성 손님이 갑자기 시를 읊더니 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이같이 황당한 일을 당한 이는 비단 이 알바생 뿐만이 아니었다. 수많은 알바생들이 일을 하며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고 한다. 특히 남자 알바생에 비해 여자 알바생이 일부 진상 손님들의 사랑 고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사연들을 보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노총각 아저씨들이 20대 여자 알바생의 연락처를 묻거나 선물을 건네는 일이 흔히 발생한다. 한 알바생은 한 40대 아저씨가 고백을 해 거절을 해도 매일 카페를 찾아와 말을 걸고 연락처를 물어 결국 알바를 그만뒀다고 했다. 또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알바생이 나이 많은 아저씨 손님에..
2021.10.01 -
생일날 받은 별풍선 '참전용사+독거노인'에게 기부한다는 BJ 감동란
아프리카TV BJ 감동란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감동란은 지난 2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오늘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남겼다. 해당 공지에서 그는 "생일선물로 받은 별풍선 약 5만5000개(환전 시 약 385만 원)의 65%에 해당하는 250만 원은 10월 '노인과 효의 달'과 '국군의 날'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물품을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이 땀 흘려 벌어 후원해주신 생일선물을 더욱 뜻깊고 보람있게 사용하고 싶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늦어도 오는 13일~15일경에 포장 및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오늘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정말 따뜻한 하루였다. 후원..
2021.10.01 -
성관계 '몰카' 찍은거 들키자 여친 못 나가도록 집에 '감금'한 20대 남성
여자친구를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들통나자 집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의 휴대폰에는 다른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성이 집에 여성을 가둬 두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것이다. 잠시 후 여성을 가둔 20대 남성 A씨가 경찰관 2명에 연행돼 나왔다. 잠시 후 여성 1명도 경찰 2명과 함께 나왔고, 경찰은 다른 경찰차에 태워 출발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는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성관계 영상을 찍은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걸리자 신고하지 못하도록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여성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택배가 왔다"..
2021.10.01 -
간호사 탈의실 몰카찍은, 20대 물리치료사
병원 내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간호사들이 옷갈아 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20대 물리치료사가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6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간호사들의 탈의 장면을 찍는가 하면, 모텔 등에서 여성들과 가진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몰래 카메라에 담긴 피해 여성은 약 30명, 불법 촬영 영상물은 160여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최근 한 모텔에서 다른 여성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가 덜미를 잡혀 경찰에 입건됐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