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연, 매니저의 성추행에 극단적 생각까지...
' 내일은 미스트롯', '트롯전국체전;에서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 강승연이 전 소속사에서 당한 성추행으로 투신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승연은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수 준비를 하던 중 지방행사 때문에 가게 된 모텔에서 당시 매니저에게 몸쓸 짓을 당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나이가 22살이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까지 들 정도로 충격을 입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술자리를 강요받기까지해 어린나이에 겪은 고통이 심했다고 했다. 정호근과 황영진은 "아직도 그런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 힘들다"며 강승연을 위로했다.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