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사장, 알바생 성폭행, 짐 찾으러 오자 또 추행
아르바이트생을 강제로 추행하고, 알바생이 일을 그만둔 뒤 짐을 찾으러 돌아오자 또다시 강제추행한 여성 전용 게스트하우스 운영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제주시에서 여성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A씨는 숙박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B씨를 수차례 강제추행하고, B씨가 머물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했다. B씨는 여러 차례 강제추행에 성폭행까지 당하게 되자 당일 아침 곧바로 짐을 싸서 제주도를 떠났다. 이후 A씨에게 집주소를 알려주기 싫어 남겨둔 짐을 찾기 위해 다시 해당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B씨는 또다시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피해자와 단둘이 있는 기회를 틈타 여러 차례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결국에는 강제로 간음해 피해자는 상당 기..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