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부대 치킨 갑질?, 125만원치 다 먹고 '전액 환불'...별점테러
◆치킨 125만원어치 전액 환불 한 공군 부대에서 치킨 125만원어치를 단체 주문한 뒤 전액 환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공군 부대에서 인근 치킨 업체(B 프랜차이즈)에 치킨 125만원어치를 주문했다. 그러나 막상 배달을 받아보니 닭고기의 상태가 도무지 먹을 수 있는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이 공군 측 설명이었다. 이에 환불을 해주며 일단락이 되는가 싶었지만 지난해 12월 해당 부대 병사가 같은 업소에서 치킨을 주문하면서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 두번째 문제 발생 업체 측이 추가 배달료 1000원을 요구했다고 병사가 불만을 품고 별점테러와 후기를 남긴것이다. 이번엔 업주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저번 주문에서의 잘못은 사과했고 서비스를 충분히 줬으며 환불까지 다 했..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