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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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라도 입은 게 어디냐"…'룩북' 노출 논란에 분노
안티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유튜버 리나가 룩북 콘텐츠를 '음란물'로 보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에 분노했다. 리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리나의 방송 의상 룩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리나는 "오늘 제가 너무 황당한 기사를 하나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룩북이라고 요즘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 콘텐츠인데 그분들이 룩북을 굉장히 불편해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리나가 영상에 첨부한 한 기사에는 유튜버들이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콘텐츠인 '룩북(look book)'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제시됐다. 일부 영상에서 유튜버가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노출을 하거나 섬네일에 선정적인 사진 등을 사용해 룩북 취지와 달리 '신종 노출 영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리나는 "그분..
2021.09.18 -
조회수가 뭐길래? 속옷만 입은 女 유튜버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유튜브 룩북 영상들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룩북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는 수단이 되고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룩북'을 검색했을 때,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검색됨을 알 수 있다. 썸네일에는 속옷 차림이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자세를 취한 유튜버들이 인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의 조회수는 적게는 70만, 많게는 1,200만을 넘기기도 한다. 자극적인 섬네일일수록 조회수가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룩북 콘텐츠로는 조회수 10만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한 룩북 유튜버 영상에서는 탈의 과정까지 보여주면서. 카메라 앞에서 스스럼 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네티..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