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주차해놓고 ‘협박 메모’ 무개념 벤츠 (영상)
인천 한 아파텔 주차장에서 주차 공간이 아닌 차량 통행로에 벤츠 승용차를 댄 차주가 차량에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지 말라며 협박성 메모를 붙여놓은 사실이 알려져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제보자는 인천 송도 모 아파텔이라며 주차장 내 차량 통행로에 벤츠 차량이 멈춰 서 있는 사진 4장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 찍힌 벤츠 차량 앞 유리의 메모지에는 '긴말 안 한다. 딱지 붙이는 XX 그만 붙여라. 블랙박스 까고 얼굴 보고 찾아가서 죽이기 전에. 주차 공간을 더 만들든가. 허리디스크 터졌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작성자가 올린 이 게시글에는 벤츠 차주를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500개 넘게 달렸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아파트 내부 통행로나 주차장은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지여서..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