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AI 로봇' 의 편견
AI를 두고 흔히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리라는 생각한다. 하지만, AI는 오히려 인간보다 더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다음은 AI가 가진 편견의 실제 사례들이다. # 2015년 ‘구글 포토’ 고릴라 사건.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키 앨신이 자신의 흑인 여성 친구 사진을 찍자 구글포토에 ‘고릴라’라는 태그가 붙었다. 인공지능(AI)이 친구를 고릴라로 분류한 것이다. #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 ‘테이’ 사건. MS가 발표한 인공지능 채팅봇인 ‘테이’가 사용자와 대화를 하며 “히틀러가 옳다. 난 유대인이 싫다”는 식의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다. 결국 MS는 16시간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 애플 신용카드 한도 차이 소득·자산 등 여건이 동일해도 대출 한도 인공지능이 남..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