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주차 갑질남, 주민들 분노...갑질남 실체에 소름..
한 온라인 게시판에서 알려진 이번 주차 갑질 사건은 여러 외제차를 소지한 한 인물이 빌라 주차장을 점거하다시피 이중주차 해놓는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됐다. 글에 따르면 갑질 운전자는 '항상 모르는 차들까지 갖고 와서 여러 대를 무단주차를 하고 보통 새벽에 들어와서 다른 차가 나갈 수 없게 이중주차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락처도 남겨놓지 않아 차량을 뺄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들어놓았다"라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거주민들은 주차 자리가 없어 밖에 차량을 주차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겪었고, 운이 나쁘면 차량을 못 빼 출근을 택시 타고 하는 일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 빌라 주민이 화가 난 나머지 경고성 벽보를 붙이자 갑질주차남이 밤새 크락션을 울리고 음악을 크게 트는 등 보복을 했다는 사실도 드러..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