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맥심 한국판 표지 장식한 '빅사이즈 모델'
창간 20주년을 앞둔 글로벌 남성잡지 맥심(MAXIM) 한국판이 최초로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표지에 세웠다. 지난 26일 맥심은 플러스사이즈 모델 유튜버 '썬비키'와 작업한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맥심 커버 속 썬비키는 8월호 주제에 맞춰 파격적인 '모노키니'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우월한 몸매를 드러냈다. 썬비키는 지난달 30일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비현실적인 골반 라인과 풍만한 몸매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미스맥심 특별 선발 및 맥심 표지를 꿰차는 기회를 얻었다. 앞서 맥심과 한국모델협회는 "모델은 말라야 한다"는 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국내 최초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주최했다. 대상을 차지한 썬비키는 "한국에서 내추럴 사이즈 모델을 선발하는 대..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