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국의 무장경찰부대 훈련장. 수류탄을 투척하려던 신병 이모 군이 긴장한해서 수류탄을 떨어뜨렸다. 당시 이군은 “잘못던졌다”라고 소리쳤고 옆에 있던 교관이 수류탄이 등 뒤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교관은 순간적으로 훈련병과 함께 왼쪽 벙커로몸을 날렸다. 교관이 훈련병의 몸을 덮자마자 수류탄은 폭발했다. 조금만 늦었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네티즌들은 "생사의 순간에 교관이 목숨을 던져 신병을 구했다. 정말 칭찬할 만 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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