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 시즌2'가 반전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렸습니다. 지난 20일 '펜트하우스 2'에서는 키스를 하게 된 이규진(봉태규 분)과 강마리(신은경 분)가 포착됐는데요. 이날 이규진 아내 고상아(윤주희 분)는 강마리의 도움으로 술에 취한 이규진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강마리를 아내로 착각한 이규진은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이에 크게 당황한 강마리, 황급히 이규진을 떼어놓았는데요. 이규진이 옷을 벗기 시작하자 강마리는 그를 소파에 눕히고 열정적인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그는 고상아가 오렌지 주스를 들고 오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리를 떠났는데요.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시청자들 또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황. 무엇보다 김순옥 작가의 예측 불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