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제) "도와줄까?"아동 구출한 메모 한장, '한국 경찰'이었다면? 아찔...
미국 올랜도의 한 식당 직원 '플라비앤 카발로'는 지난 1일 손님을 응대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30대로 보이는 부모가 자신들의 음식만 주문하고 함께 온 어린 아들의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던 것이다. 카발로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가족들을 유심히 관찰하던 도중 소년의 팔에 멍자국을 발견했으며 또래에 비해 많이 마른것도 확인했다. 카발로는 부모가 안볼때 몰래 종이에 '도움이 필요하니?' 라고 적어 종이를 번쩍 들었고, 이를 확인한 아이는 작은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이에 카발로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학대흔적을 발견해 부모를 연행해 갔다. 조사 결과 아이는 고작 11세였으며 아이의 부모는 양아버지(34)와 친어머니(31)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양아버지는 평소 아..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