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알몸으로 음식받기', 배달기사 희롱
최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알몸으로 일부러 배달음식을 받았다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색다른 경험을 위해 모텔에서 배달음식을 시킨 뒤 알몸으로 나가 기사를 맞았다. 음식 주문 뒤 알몸으로 있던 A씨는 배달기사가 오자 그대로 자신의 온몸을 보여줬다. 당황해하는 배달기사를 향해 신용카드를 건네는가 하면 능숙하게 수위 높은 스킨십을 유도하며 성적 쾌감을 느꼈다. A씨는 배달기사가 자신의 몸을 눈으로 훑어보고 또 스킨십한 게 만족스러웠다며 "너무 흥분됐다" 라고 짧은 후기를 남겼다. 이같은 일을 직접 목격했다는 한 배달원은 "속옷만 입고 계산하는 사람도 꽤 많다" "적어도 기본은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이런 경우,공연음란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