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알몸 발견’ 모녀, 종교의식 치르다 사망...?
충남 청양의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40대·10대)는 추운 날씨에 종교의식을 치르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CCTV 등 조사를 종합한 결과 두 모녀가 사고 당일 새벽 하천 물속에 들어가 종교의식을 치르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종교의식은 새벽에 강물에서 옷을 벗고 씻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에 저체온증으로 몸이 굳어지면서 그대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모녀는 이전에도 수차례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한편 경찰은 종교의식은 가능성을 이야기 한것일뿐 아직까지 밝혀진바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내놓았다. ▼▽▼ 영상보기 ▼▽▼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