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자 말라는 알바생에 미안, 너무 예뻐서
서울 한 배달음식점에서 일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 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배달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2일, 20대 여성 A씨가 성추행 관련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음식점 사장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 고소장에는 음식점 사장이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성적 발언을 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사장을 고소하고 일을 그만둔 상태 입니다. A씨는 사장과의 대화 녹취록도 공개 했습니다. 지난 1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사장에게 당부하며 말했습니다. "저번에 제 엉덩이나 허리 만지는 거, 몸에 터치 안 하셨으면 좋겠다." 이에 사장은 답하길, "..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