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경찰서 3번의 신고 무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경찰서 홈페이지 마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서울 양천경찰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쏟아지고 있다. 세 번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도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을 항의하는 시민들에 의해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양부모의 폭행, 그리고 사망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입양 271일 만에 강한 외력에 의해 사망했다. 정인이는 또래보다 눈에 띄게 왜소하고 온몸이 멍투성이였으며, 장기파열로 인해 복부 전체가 피로 가득 차 있었다. 양모는 정인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가 자신에게 통증이 와 정인이를 떨어뜨렸다며 단순사로라고 주장했다. 양부는 사망 당일의 내막이나 학대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했다. 첫번째 신고 양천경찰서는 세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첫 신고 때부터 증거가..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