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이라도 입은 게 어디냐"…'룩북' 노출 논란에 분노
안티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유튜버 리나가 룩북 콘텐츠를 '음란물'로 보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에 분노했다. 리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리나의 방송 의상 룩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리나는 "오늘 제가 너무 황당한 기사를 하나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룩북이라고 요즘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 콘텐츠인데 그분들이 룩북을 굉장히 불편해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리나가 영상에 첨부한 한 기사에는 유튜버들이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콘텐츠인 '룩북(look book)'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제시됐다. 일부 영상에서 유튜버가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노출을 하거나 섬네일에 선정적인 사진 등을 사용해 룩북 취지와 달리 '신종 노출 영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리나는 "그분..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