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너"...'학폭 사과' 후 이다영이 올린 메시지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교 폭력 가해자롶 비판받은 후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이다영의 근황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의 SNS로 추정되는 프로필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프로필에는 '다영'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람이 떠나야 사람이 보인다', '다음은 너'라는 글이 적혀있다. 학폭논란 이후 자필 사과문을 올린 이다영이 이후 SNS 프로필에 이 같은 글을 적었다며 "배구 팬들은 이다영의 태도가 반성하고 자숙하는 모습이 아니라며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영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불안정한 모습에 "걱정된다"는 우려를 보이기도 했지만 "반성의 기미가 안 보인다", "자숙하는 게 맞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