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학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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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에게 SNS 활동 자제 요청했는데…박미희 감독
흥국생명 이다영이 학폭 논란 이후에도 SNS 활동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박미희 감독도 이다영의 행동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이번 논란 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박미희 감독은 경기 후 한 경기 한 경기하면서 빨리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또 "이다영에게 SNS 활동을 자제하라고 말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SNS 활동이 선수들의 유일한 통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관리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배구계 전체에 미칠 영향이 클것으로 예상했다. 선수를 이를 인지하고 반성하고 더 노력해야됨을 이야기했다.
2021.02.12 -
"다음은 너"...'학폭 사과' 후 이다영이 올린 메시지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교 폭력 가해자롶 비판받은 후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이다영의 근황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의 SNS로 추정되는 프로필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프로필에는 '다영'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람이 떠나야 사람이 보인다', '다음은 너'라는 글이 적혀있다. 학폭논란 이후 자필 사과문을 올린 이다영이 이후 SNS 프로필에 이 같은 글을 적었다며 "배구 팬들은 이다영의 태도가 반성하고 자숙하는 모습이 아니라며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영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불안정한 모습에 "걱정된다"는 우려를 보이기도 했지만 "반성의 기미가 안 보인다", "자숙하는 게 맞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