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A씨에 의해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A씨의 차량은 대구광역시의 한 주택가를 서행하고 있다. 그런데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던 A씨는 킥보드를 타고 오는 여성 B씨를 마주쳤다. B씨는 A씨의 차량을 보고 급제동을 했다. 이때 A씨도 브레이크를 밟아 서로 충돌하지는 않았지만, 킥보드가 중심을 잃으면서 앞으로 넘어갔고 B씨는 그대로 앞으로 넘어졌다. 이에 놀란 A씨는 급히 차에서 내려 B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B씨는 A씨를 뺑소니로 신고했다. A씨는 "코너를 돌자마자 앞에 B씨가 있어 바로 멈췄다. 전혀 박지도 않았고 거리가 3~4m 떨어져 있었다"라면서 "그분이 그냥 제 차를 보고 급브레이크를 하다 넘어졌는데 저를 뺑소니로 신고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황당한 것은 이 일로 경찰서에 불려갔..

경기도 수원에서 포착된 '자해공갈녀'의 모습이 운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인데 영상 속 차량은 고가도로 옆 일방통행 길을 주행 중이다. 블랙박스 차량이 천천히 서행중에 식당가 쪽에서 한 여성이 하이힐을 신은 채 빠른 속도로 뛰어오더니 길 한가운데에 넘어진다. 다행히 운전자는 여성을 앞서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잡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해당 도로는 고가도로가 끝나는 지점으로 벽으로 막혀 있어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없는 곳이다. 이어지는 영상은 더욱 충격적이다. 사고를 피한 차량의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는 그 여성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또다시 몸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공개한 남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