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중단 직전 불안한 모습 포착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면서 방송중단 직전의 모습에서 불안장애로 인한 불편한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모습을 보인 정형돈은 이날 방송 초반부터 웃음기 없는 어두운 표정을 보였다. 평소 밝은 표정과 달리 정형돈은 굳은 자세로 리액션을 거의 하지 못했다. 급기야 김성준은 "정형돈 해설 위원의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 위원과 함께한다."고 알릴 정도. 지난 5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불안장애 재발을 알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쾌유를 바라며 응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