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카톡)줄넘기 국가대표 선수 "코치가 성폭행"
20대 코치가 16세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코치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중학생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가 코치로부터 1년 넘게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16세 피해자 A양에 따르면 코치의 권유로 합숙을 시작한 뒤부터 코치의 성폭행이 시작됐습니다. A양은 지난해 1월부터 코치와 함께 훈련을 했으며 이후 코치는 자신의 연립주택에서 합숙을 하자고 요청해왔습니다. 코치는 A양의 부모에게 다른 선수들이 4~5명이 더 있다며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합숙 이후 코치가 A양을 성폭행하기 시작했다는 게 A양 측의 주장입니다. A양은 자필 진술서에서 "코치가 운동 중간에 계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했고, 알겠다고..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