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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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성관X 층간소음' 항의, 윗층 남편 "저는 출근했었는데요..." 가정파탄
윗집의 소음은 1년전부터 평일인 날 정오 무렵 발생했다. 점심부터 남녀의 앓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그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했다. 결국 그는 윗집에 올라가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온 여성은 적반하장으로 일관했다. 그에게 오히려 "대낮에 잠을 왜 자냐", "예민하게 군다", "그렇게 살지 마라" 등 막말을 쏟아냈다. 피해 주민 A씨는 말도 제대로 못 붙여보고 다시 집에 와 홀로 화를 삭여야만 했다. 그런데 같은 날 저녁 윗집 남성이 아랫집에 내려와 성질을 건드리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남성은 그에게 "낮에 와이프 혼자 있는데 소음이 심하다면 얼마나 심하겠냐"며 "아가씨가 무서워서 아내가 못 살겠다고 한다. 사과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A씨는 남성의 말에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었다..
2021.05.05 -
밤늦게 음주가무 BJ‥주민 항의하자 "업무방해" 고소하고싶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에 '위층의 BJ, 소음이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부천시 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OO엔터테인먼트'라는 사무실이 들어오면서 A씨는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J들이 주로 음주가무 방송을 밤늦게까지 하다보니 아래층에 살아 힘들다"며 "경비실에 문의하고 경찰을 부른 적도 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소음 문제를 지적하자 해당 BJ는 "사회적으로 잘못한 것도 아니다"라며 "아파트에서 난리가 났으면 쫓겨났을 것이다"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아래층에서 꼬장을 부리는 거라며 본인은 법적으로 잘못한 게 없다" 고 큰소리를 쳤다. 이어서 아랫층의 항의가 "영업방해"라며 고소하고 싶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