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며 '300만원'씩 보내라는 태국 여친 클라쓰
이 글의 작성자에 따르면 남성 친구 A씨는 태국에서 일을 하던 도중 현지인 여자친구를 만났다. A씨가 국내로 복귀하면서 자연스레 여자친구와 떨어져 국제연애를 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온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 여자친구는 A씨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 A씨는 매달 300만 원씩을 보내 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A씨는 정작 임신한 사실을 직접 확인할 길이 없었다.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돈을 버느라 바빠 태국에 갈 여력이 되지 않는 게 큰 이유다. 글 작성자인 친구는 "화상통화로 거의 매일 통화해서 임신이 거짓말은 아닌데, 태국에서 월 300만 원씩 쓰는 건 과한 것 아니냐"며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잡힌것 같다", "태국 환율을 ..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