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들어 올려 아이 구한 시민들!(영상)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에서 8살 초등학생이 트럭에 깔려 생명을 잃을뻔한 사고가 났다. 다행히 주변에 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를 구해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한 일이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학교 앞 건널목을 건너다 트럭에 깔렸다. 다른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급히 달려가 힘껏 트럭을 들어 올리지만 역부족인 모습. 주변에서 이 모습을 본 시민뿐만 아니라 순찰 중이던 자치경찰 2명도 도왔다. 결국 시민과 경찰 10여 명이 힘을 모으자 꿈쩍도 안 하던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다.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소중한 아이의 목숨을 살린것이다.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