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화장실 몰카 찍은 개그맨의 최후!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개그맨 박대승씨가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박씨는 여자 화장실에서 총 32회에 걸쳐 다수의 개그우먼 등의 피해자들을 촬영하거나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박씨는 탈의실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옷을 갈아입거나 용변 보는 모 습을 촬영했으며 범행 수법이 계획적이고 장기간이며 많은 횟수를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