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이 좋아하는 의외의 남자 키

2021. 8. 5. 19:5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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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 평균 키인 173cm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작은 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현실에서 173cm는 온라인과는 상반된 반응을 얻어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10대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키를 주제로 제작됐다. 여학생 6명은 각자 바라는 남성의 키를 꼽았다.

제작진은 160cm 대, 170cm 대, 180cm 대, 190cm 대 남성을 섭외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점을 말하도록 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남성의 평균 키로 알려진 170cm대의 남성이었다. 남성의 키는 한국 남성의 평균인 173cm였다.

그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평균키 173cm는 '작은 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날 스튜디오 분위기는 달랐다. 학생들은 173cm 남성에게 극찬을 퍼부었다.

 

학생들은 "내가 딱 좋아하는 키다", "겁나 커 보인다", "너무 설렌다", "남친으로 최적화된 키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72cm의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남자친구로 부족함 없는 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성과의 스킨십에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선택에서도 "설레는 키 차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1표를 받으며 장신 사이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한편 2018년 데이팅 앱 아만다에서 조사한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161cm~165cm의 여성을, 여성은 176cm~180cm의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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