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여직원 정보로 궁합 보고 온 노총각 과장, 소름
2021. 8. 16. 16:10ㆍ1분 뉴스
반응형
13살 많은 노총각 상사가 자신과 몰래 결혼 궁합을 보고 온 사실에 절로 소름이 끼쳤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직장인 A씨는 근무하는 부서 내 유일한 미혼여성인데요. 어느 날인가부터 노총각 B과장이 집요하게 A씨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묻기 시작합니다. A씨는 대충 얼버무리고 말 생각이었지만 B과장은 질문은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결국 A씨는 귀찮은 마음에 생년월일을 알려주고 맙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A씨는 B과장으로부터 어이없는 소리를 전해 듣습니다. A씨와 B과장이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B과장이 A씨가 알려준 개인정보를 토대로 둘의 궁합을 본 건데요.
기분 나빠하는 A씨에게 B 과장은 “심심해서 한번 해봤을 뿐”이라며 그냥 웃어넘기고 말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상황에서 더 화를 냈다간 A씨만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말 텐데요. 일단은 그냥 넘겼지만 A씨의 마음에선 찜찜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는 이렇게 개인정보를 활용해 점을 보아도 처벌할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1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 간호사 방에 들어간 남간호사... (0) | 2021.08.16 |
---|---|
누나, 나는? 새롭게 드러난 승리의 적나라한 성매x 정황 (0) | 2021.08.16 |
트랜스젠더, 여자화장실 써도 될까? (0) | 2021.08.16 |
'학폭 논란' 수진 아이들 결국 탈퇴하다! (0) | 2021.08.16 |
무료로 제공했다가 '돈쭐'나는 피자집 사장님 (0) | 20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