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여자로 보여요" 정신나간 남자...

A 씨는 "언제나 아기였을 것 같던 아이는 어른이 되는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여성의 곡선을 보이고 있다"라고 딸을 묘사했다.

 

이어 "부녀의 사랑이라 느꼈던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과 다름을 알게 되었다"라며 딸이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상상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심지어는 딸과 스킨십을 연상하는 듯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A 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쓴 적 있었던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내용에 놀라면서도 딸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회사도 회사 이미지 생각해서 이 사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직장 이름 달고 뭐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소름끼친다", "딸이 제발 도망쳤으면 좋겠다", "이거 무조건 잡아야 된다. 딸이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