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깼는데 이마에 '강간범' 문신이?
2020. 12. 6. 14:56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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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남성 두 명이 술에 취해
잠든 지인의 몸 곳곳에 외설적인
문신을 새기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까막눈인 피해 남성의 이마에
‘성범죄자’라는 글자를 새기기도 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에드워드 머레이(34)가
자신의 몸에 동의 없이 문신을 새긴 남성
두 명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머레이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약 5시간 뒤 깨어나
화장실에 간 머레이는 자신의 이마에
‘강간범(nonc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걸 발견했다. 남성의 성기 등
성적인 그림도 몸 곳곳에 그려져 있었다.
머레이는 글을 읽을 줄 몰라 자신의
이마에 적힌 글의 뜻을 몰랐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쳐다보며 웃는
지인들 때문에 그 뜻을 알게 되었다.
그는 “모두 나를 보면서 낄낄거렸고,
나를 ‘강간범(nonce)’이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상해사건으로 간주하고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문신으로 인한 손상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제거하려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며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머레이는 이마, 팔 등에 십자가,
해골 등 다른 문신을 새겨 친구들이
한 장난 문신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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