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만취상태 킥보드' 로 행인 치어(영상)

2020. 12. 19. 13:5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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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남녀가 만취 상태에서 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치는 사고가 났다. 
조사결과 만취상태였으면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번 사고는 서울 서초구 한 골목길에서
전동 킥보드 한 대에 남녀 중학생이 함께타다 
길을 걷던 고등학생을 충격했다. 부딪힌 
고등학생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킥보드를 운전한 중학생은
△무면허 △음주운전 △안전장비 미착용 
△2인 탑승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하지만 개정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12월 
10일부터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게 
범칙금 부과 수준으로 처벌 수위가 낮아졌다.

<중학생 만취 킥보드 관련 영상>

전동킥보드 사망사고까지도  
일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관련법안을 
재개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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