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女 축구선수 이민아 “北 도청당했다”
2021. 1. 8. 00:11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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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와 장슬기가
남북 경기에서 일어났던 비화를 공개했다.
방송 '노는 언니'에 출연한 이민아, 장슬기는
이 자리에서 2017년 동아시안컵 대회 당시
북한 평양에서 열렸던 경기를 꺼냈다.
이민아는 "북한에 처음엔 신기했는데
나중에는 무서웠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세리가 "혹시 감시하고 있냐" 고 묻자
이민아는 "핸드폰도 못 들고 가서
중국에 놓고 갔다"라고 밝혀 모두 놀랐다.
또 이민아는 "도청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신기해서 호기심으로 테스트를 해봤었다.
마침 수건이 없어서 '우리 수건 가지러 갈까?
수건 갖다달라고 할까'라고 말했더니,
3분 후에 수건을 가져다줬다.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그건 좋긴 하다.
'나 배고파' 이러면 룸서비스가 오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실제로 북한은 남북간 경기나 협상대화,
이산가족 상봉때 도청을 진행했고,
외국인이 쓰는 호텔에는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문가들이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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