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주의) 초등생 택배 테러, 또 '촉법 소년' 처벌 불가능?

2021. 2. 6. 20:53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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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대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택배를 뜯어 내용물을 
뿌리고 다니는 등 난동을 피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보되어 이슈가 되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명절을 맞아 온 
택배 내용물인 식용유나 밀가루, 
화장품, 건강식품, 과일 등을 
아파트 내외에 뿌리고 다녔으며
식용유를 밟아 넘어진 입주민도
있다고 했다.


결국 CCTV를 확인하여 초등학생 
3명을 특정, 경찰이 조사했다.
그러나 이 중에는 14세 미만의 학생이
포함되어 있어 또다시 '촉법소년'폐지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 초등학생들의 부모는 
직접 피해를 변상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들이 똑바로 교육시켜야 할 듯”, 
“저기 입주민들은 뭔 죄냐”, 
“촉법 폐지가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사건으로 

몇년전 초등생 람보르기니

소화기분사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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