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긴급 신고 출동한 경찰, 뒷짐진 사이 신고여성 피살
2021. 2. 21. 20:57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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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살해 위협을 받던
여성이 112에 다급하게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위험성을 판단,
가장 긴급한 출동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동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뒷짐을 진 채 배회하다가
이 여성을 구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 놓쳤다.
경찰은 50여분 만에
범인을 검거했으나,
신고했던 여성은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피의자 B씨는 "말다툼 중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드제로 상황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뒷짐을 진
모습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시민들은
경찰을 믿고 신고하겠냐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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