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회식이 부담스러워지는 순간!

2017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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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되면 그렇듯이

올해도 어지간히 빨리 지나갔다.

 

거창하게 국가, 정치적 핫이슈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은

  

2017년의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학교 다닐땐 그렇게 안가던 녀석이...

 

하나둘 늘어나는 송년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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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연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송년회식.

 

모든 회식이 참 즐거우면 좋으련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게 함정.

 

매번 무슨 그리 불만이 많냐 싶다가도

그 이유를 들어보면 

또 고개가 끄덕여진다.

 

누굴 위한 회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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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식은 보통 주최자를 위한

회식이 되기 마련.

 

친구처럼 수평적인 관계가 아니기에

회식자리에서 한해동안 마음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기란 쉽지가 않다.

그냥 또다른 스트레스만이 쌓이기도...

부담 57.% vs 안부담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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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회식자리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조금 더 우세하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1.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서 (52.8%)

2. 조용한 연말을 원해서 (49.2%)

3. 억지로 술을 마셔야해서 (35%)

4. 상사들과의 자리가 부담 (32.8%)

5. 기-승-전-업무 이야기 (22.5%)

 

직장인이 원하는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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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너무 간단했다.

진짜 소통할 수 있는 회식 분위기.

강압적이지 않고 서스럼없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의 회식.

 

그런데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가

갑자기 술자리에서 그런 자유로움이

나올 수 가 있을까?

 

결국 직장인들이 원하는 것은

평소 좋은 회사 분위기일 것이다.

 

사장님들이 모를리 없다!

설마 벌써 잊으셨나요??

회사 분위기 좀 바꿔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