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비원 폭행하고, 풀려나자마자 또 주민 폭행한 동대표

2021. 3. 8. 20:2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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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게 ‘갑질’을 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됐던 아파트 동대표 김모씨.

김씨는 보석으로 풀려난 뒤 
주민들을 또다시 폭행했다.

 

피해자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 인근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당했다며 
김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경비원에게 
자신의 이삿짐을 옮기도록 
강요하고 자녀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게 하는 등 '갑질'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김씨는 경비원에게 
'나는 조직폭력배 출신이다, 
내 말 한마디면 달려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목검을 들고 
'내가 사람도 죽여봤는데 
너같은 놈 하나 못 죽이겠느냐'고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앞서 다른 아파트 주민이 
관리비 횡령 등을 이유로 
김씨를 고소할 때 자신들이 
이를 도운 점에 김씨가 
앙심을 품고 폭행했다고 주장한다.

▽▼▽▼▽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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