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성관X '신음' 소리", 고통받는 윗층(녹음파일)

2021. 4. 5. 20:281분 뉴스

반응형

아랫집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2년 동안 고생하고 있는 주민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그는 아랫집에 찾아가 따져 물어도 봤으나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상황을 알리고자 신음이 고스란히 담긴 녹음본을 공개했다.

 

아랫집에서 신음이 들린 약 2년 전 처음 얼마 동안은 젊은 연인들이라 이해하려해보았으나, 여러 차례 주의와 경고에도 반복돼 도저히 말릴 수 없는 지경이라 전했다. 그는 "일단 여자가 약을 먹은 듯 소리가 너무 크다"며 "첫날엔 여성이 폭행이라도 당한 줄 알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신음이 정말 크다" 고 밝혔다.

 

이어 "경찰에 신고해도 문도 안 열고, 마약인 것 같아 조언을 구해도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검사나 신고도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아랫집과 갈등을 풀어보려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다. 발망치를 찍어 눈치를 주기도 했고, 112에 신고도 해봤으나 결과는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직접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인은 적반하장식 태도만 보였다. "모텔이나 호텔에 가라",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남성을 위협하며 "무슨 상관이냐"고 소리를 쳤다고 한다. 또 이 남성이 집에 침입하려 했다며 112에 신고를 한 적도 있다 밝혔다.

 

그는 "6년째 살던 집인데 3월 말 이사를 하려고 한다"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수면제를 먹는데, 두 달만 푹 자고 싶다"고 했다. 

▽▼▽▼▽ 영상보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