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5. 20:35ㆍ1분 뉴스
아프리카TV BJ 유혜디가 해킹범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킹범은 유혜디가 '바디체크'를 위해 찍어둔 나체 사진을 미끼삼아 금전 요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혜디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처음에 아이폰이 해킹당했다. 거기에 찍어둔 사진을 싹 다 가져간 것 같다"라며 "하나씩 공개하면서 제 이미지를 이상하게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와이파이로 해킹하는 건가 싶어 공유기와 비밀번호를 싹다 바꿨는데 아직도 보고 있다"라며 "사실 반 포기했다. 보든지 말든지 그런 상황으로 두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 해킹범이 나체 사진을 빌미로 금전 요구를 하면서 이 사건을 공론화하게 됐다.
유혜디는 "3일 전에 바디체크하려고 찍은 속옷만 입거나 아예 안 입은 사진을 퍼갔나 봐"라며 "그걸 보내면서 '내가 누구랑 관계를 한 영상이다. 그 자료가 있는데 맛보기로만 보여준다'라며 파일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는 그런 영상을 찍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해킹범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해킹범은 유혜디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고 돈을 요구했다. 그는 "재미있잖아", "그럼 그냥 올릴까?", "나는 상관없다" 등의 협박을 하기도 했다.
유혜디는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직접 가서 어디다 놔두라고 해서 놔뒀다.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하더라"라며 "자료를 지우겠다고 했는데 안 지웠다. 제 이미지라는 게 있잖나. 그래서 사실 몇 번 돈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받고 지우기로 해놓고 계속 퍼뜨리더라. 제가 속옷만 입고 있는 거 하나 올렸다"며 "더 센 게 필요하니까 그런 사진들로 협박하고 있는 거다. 진짜 당황스러운 게 사람들은 그걸 안 믿더라"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유혜디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해킹범을 잡아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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