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노브라·노팬티' 여성회원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2021. 4. 19. 20:25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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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헬스클럽에 출현한 '노브라·노팬티족' 여성들로 인해 예상치 못한 고민에 빠진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보면 A씨가 다니는 헬스클럽엔 최근 속옷을 아예 착용하지 않은 채 운동을 하는 여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성들은 항상 속옷을 입지 않고, 얇은 레깅스 차림이라고 한다. 위에는 앞치마처럼 뒤에서 묶는 얇은 옷을, 아래는 반바지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고 A씨는 밝혔다.
뭘 입든 개인의 자유지만, 가뜩이나 아슬아슬하게 보였던 은밀한 부위가 땀에 젖어 더 선명해지는 것. A씨는 "이건 조금 너무한 게 아니냐"며 "가끔 심박이 막 빨라져서 무게에 집중이 안 된다. 제가 순진한 것이냐"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공용복 바지에 망사가 있어 속옷을 입지 않은 지 꽤 됐다"며 "습관이 되면 절대 속옷을 입고 운동하지 못한다"고 했다. 다만 엄연히 공공장소에서 신체가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옷을 입는 건 민폐를 넘은 범죄라는 지적도 있었다. 몇몇은 "거기가 어디냐?" "이건 자랑하는거 같은데?"라며 별일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범죄처벌법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과한 스킨십을 하거나 신체의 특정 부위를 노출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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