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625억 복권 당첨된 20대 한인, 누구?

2021. 4. 25. 03:5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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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20대 한인 남성 '토마스 리'씨가 파워볼 잭팟 당첨으로 하루 아침에 수천억 원 자산가가 됐다.

 

그는 지난달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파워볼 복권을 구매했고 당첨번호 6자리를 모두 맞혀 2억 3,540만 달러(한화 약 2,625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된것이다. 이 씨는 일시금 수령을 택해 1억 6,003만 달러(한화 약 1,788억 원)를 수령한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섯 개 숫자를 모두 맞춘 걸 알게 된 후에도 믿기지 않아 매장에 가져 가서 확인을 받았다"며 "그제서야 이게 내 삶을 변화시킬 거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가 파워볼 복권을 구입한 노스 네버래스카 애버뉴 퍼블릭스 마켓 측 역시 9만 5,000달러의 보너스 수수료를 받게 됐다.

한편 파워볼 복권은 당첨 확률은 2억 9,200만분의 1로 한국 로또 814만 분의 1보다 약 4배 정도 확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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