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가장 낮은 도시는?

2018. 2. 7. 19:04직장인 3분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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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52시간 근무제'

시범 운영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먼저 LG전자가 스타트를 끊었다.

현재는 사업본부 4천여명을 대상으로

직급상관없이 시행되고 있다고한다.

 

LG에 이어 삼성과 IT산업 쪽에서도

속속 '52시간 근무제' 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1


OECD 연평균 근로시간은

1770시간이다.

한국은 2285시간으로

6.8시간을 더 일한다.

 

하지만 야근없는 52시간 근무제 

정착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프랑스 파리, 30.8시간


우리는 주 52시간으로

감격에 겨워한다지만

프랑스 정부는 주 35시간를 권장,

특히 파리시민들은 평균 30.8시간

근무한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

 

게다가 프랑스의 경제력을

생각해본다면 근무시간과 생산성은

비례하지 않는것 같다.

 

삶의 만족도 또한 자살율 1위의

우리나라에 비할바 아니다.

 

최저 = 최고? 문화도 바꿔라


  문화가 바뀌지 않고

 

제도만 변화해서는

제대로 된 개혁이 아니다.

 

최저시급은 최고시급처럼 운영되고

최저노동시간도 최고노동시간으로

인식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언급한 프랑스 정부는

35시간을 권장하지만

파리지앵은 평균

31시간 근무한다.

 

우리나라는 주 52시간이

정착된다해도

52시간에 딱 맞출것만 같다.

 

불필요한 상사 눈치보기,

과도한 연대의식부터 고쳐야

진정한 근로시간단축의

의미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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