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연락처 물었는데 허세 부리며 거절한 남자의 최후
2021. 5. 2. 21:09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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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본 분한테 번호 안 드려요"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는 타로 마스터 이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욱은 5년 전 한 행사장에서 배우 한지민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행사에 초청받아 갔는데 한지민 씨가 있더라"며 "타로 붐이 일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거만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지민 씨가 '좋은 상담을 해 주셔서 그런데 다음에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정중하게 요청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저는 처음 보는 분한테 번호 안 드려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지민은 "너무 좋은 상담이었다"며 끝까지 친절함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에 이상욱은 "다음 날부터 자괴감이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 했다.
그는 "그 후 6개월간 하락세를 겪었다"며 "내가 천사를 만나 선한 마음을 받았는데 나의 추악한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해서 벌을 받았다"며 당시의 거만함과 허세를 반성해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상욱은 "존경스럽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한지민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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