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수시로 바꿔가며 목에 '키스마크' 새긴 여중생
2021. 5. 12. 20:15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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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딸의 난잡한 이성 관계다. 딸은 최근 목에 '키스 마크'까지 새기고 귀가해 소동을 빚었다고 한다.
딸이 키스 마크를 노출한 건 노래방에 다녀온 날 저녁이었다. A씨는 딸의 목에 난 울긋불긋한 자국을 보고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고, 딸과 사귀는 것으로 아는 학생을 언급하며 "OO이랑 했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딸은 "모기에 물렸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으나, A씨의 지적에 결국 "새로 사귄 오빠와 했다"고 털어놨다. 새로 사귄 오빠는 SNS를 통해 알게 됐다고 한다.
둘은 그간 메시지만 주고받다 얼마 전 만남을 시작했다는데, 첫 만남부터 목에 키스 마크를 새길 만큼 격렬한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고백에 A씨는 격분했다. 곧장 휴대폰을 꺼내 들어 새 연인에게 연락했다. "다신 만나지 말라"며 욕설이 섞인 고성을 질렀다.
그는 "중학생 딸에게 피임을 잘해야 하나, 아니면 피임 시술을 해줘야 하나. 둘이 합쳐 500만원 남짓 버는데, 한 명이 아예 집에 들어앉아 24시간 감시를 해야 하나.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 사연은 최근 한 커뮤니티에 A씨가 올린 글을 각색한 것이다. 사연에 달린 댓글과 반응은 매우 엇갈렸는데, A씨의 대처를 비판한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다른 누리꾼은 "딸이 벌써 발랑 까졌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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