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녀가 알려주는 강남 '업소녀' 구별 방법

2021. 5. 16. 18:29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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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남 토박이 네티즌이 '업소녀 구별법'을 소개한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글쓴이 A씨는 20대 여성으로, 주변에서 업소에 다니다 걸린 지인들이 많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을 알아보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업소녀는 

 

1. 대부분 집이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 월세로 강남 빌라나 오피스텔에 거주한다.

2. 대중교통은 거의 이용하지 않으나 필요할땐 공유택시나 자가용택시를 애용한다. 

3. 어린 나이에 가슴, 코 등 굵직한 수술을 여러 개 한 것도 의심해볼 만하다.

4. 또 하나의 특징은 아는 클럽 지인과 사장, 연예인이 다수 있고, 회사 대표 인맥이 많을 경우 업소 종사자일 확률이 높았다는 것이다.

 

5. 업소녀들은 대부분 집에 담배가 여러 종류 있고 불면증, 조울증 등이 있었으며, SNS에 '회사'에 다니는 티를 심하게 냈다고 한다.

특히 개인 SNS의 경우에는 남다른 특징이 있는데, 스폰과 함께 간 해외여행과 좋은 호텔, 골프, 수영장 등의 사진을 자주 올린다. 집이 그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자이지 않은 걸 아는데 대학생이 이런 행동을 할 때는 업소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룸 아르바이트를 방학 때 단기로 한 여성들은 구별하기 힘들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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